커 뮤 니 티
소중한 산모의 편안함을 위해 the well, 아이의 소중함을 위해 the well
초산이다 보니 업체를 여기저기 비교하다가 디웰으로 결정해서 3주간 진행중이예요ㅎㅎ
조리원에서 2주간 먹고 자고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젖량을 모르고 마구마구 유축하다가 대책없이 젖량이 늘어서 유선염으로 고생했는데 이모님이 가슴 불편한 데 있으면 봐주시고 해서 심적으로도 많은 위안 받았어요 ㅠㅠ
모유수유중이다보니 아기가 얼마나 먹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모님이 체크해주신데로 먹이니 34일인데 벌써 5kg 토실토실한 아들이...목욕 시킬때도 주말에 신랑하고 씻길 때 정신없이 후다닥 씻기기 바쁜데 이모님은 계속 아기한테 말을 걸어주시고 마사지도 해주시고 등센서있는 아기라 힘드실텐데 낮에 저 자는 동안에도 계속 아기 안아주시고
제가 미역국 질린다고 국은 안 해달라고 해서 국은 빼고 이모님이 죽도 많이 해주시고 밑반찬도 5가지 이상 해주셔서 솔직히 친정엄마가 차려준 밥보다 잘 먹었네요 ㅋㅋㅋ
사진은 일반 상 위주로 찍었는데 이모님이 빨간 날 전에는 수육도 해주시고 닭도 삶아주시고 닭죽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이모님이 계속 밥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계~~~속
특히 이모님이 해주신 호박죽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5접시씩 퍼먹은 거 같아요...새벽에 수유하고 거실 쇼파에 앉아서 먹는 죽 맛이란 ㅎㅎㅎㅎ
다른 이모님들은 딱 아기만 케어해주시는데 이모님은 저희 신랑도 챙겨주시고 해서 더 감사했던 거 같아요 ㅎㅎ
아무래도 저는 아기밖에 챙기지 못 해서 본의아니게 신랑이 삐져가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류지명 이모님은 진짜 요리도 잘 하셔서 너무 좋았는데 저희 아기랑 대화도 많이 하시고 너무너무 예뻐하시는 게 느껴져서 이모님 계실 때는 수유만 하고 낮에는 많이 자서 체력적으로도 크게 지치지 않는 거 같아요
이제 이번 주면 이모님 가시는데 정말 걱정이...ㅋㅋㅋㅋ
동생도 내년 설 이후 출산 예정인데 이모님으로 진행 예정이예용 ㅎㅎㅎ
제가 쓴 글 참고하셔서 이모님이 더 인기 많아지셨으면 하는 맘으로 글 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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