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산모의 편안함을 위해 the well, 아이의 소중함을 위해 the well

디웰 이용후기

윤외순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 지호엄마
  • 2019-11-25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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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호엄마입니다.
윤외순 관리사님(이모님이라는 호칭이 편하네요ㅜㅜ)과 8주, 2달을 함께하여 행복했던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첫 아기를 35주에 응급으로 정신없이 낳고, 미리 계약한 조리원 2주를 지내는 마지막까지 산후도우미를 쓸지, 부산 친정집에 내려가서 몸조리를 할지 결정을 못 했어요. 친구의 강력한 조언과 조리원 엄마들의 추천으로 디웰에 전화하여 상담받고 바로 2주 계약을 했습니다.

저랑 남편이 집에 같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저희 둘다 처음에 낯을 많이 가려서 사실 걱정이 컸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이모님과 잘 맞기 어렵다고 해서 더욱 긴장되었네요.

하지만 윤외순 이모님을 뵙고 2주, 4주, 8주까지 연장하여 저도 산후조리를 편안히 하고 우리 아기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히 자랐습니다. 저와 남편, 양가부모님들까지 뿅 반하게 하신 이모님께 무한한 칭찬과 감사를 보냅니다.❤❤

1. 시간약속
이모님은 첫날부터 9시 전에 집앞에서 기다리고 계셨대요. 9시 정각에 전화하셔서 집 앞이라고 하셨어요. (와우 저희와 지내는 8주동안 항상 8시 45분~50분에는 오시고, 일찍 가셔도 된다고 매번 말씀드려도 항상 6시 넘겨서 꼼꼼히 챙겨봐주셨어요. 제가 느림보라서 이모님 뵙고 부지런하심에 감탄했습니다. 시간약속만 봐도 이모님의 성실하심을 단적으로 보여주죠? 정말 프로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따봉)

2. 아이돌봄
이건 제가 다 열거 할 수가 없네요. 상상 그이상이었어요.
우리 아이는 이모님만 보면 옹알이 폭발, 살인 미소, 편안한 수유와 트름, 폭 안겨있기.... 저희보다 백배는 육아달인이셨어요. 항상 지호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저희에게 아기는 소중하게 항상 조심히 다뤄야한다고, 저희보다 더 사랑을 주셨어요.(저희가 불량부모였어요)
그리고 제가 아는 육아상식은 이모님께 다 배웠어요. (애기 낳은 친구보다 이모님께 더 많이 여쭤보고 의지했네요 하하핫)
모유수유법, 기저귀갈기, 목욕시키기, 놀아주기, 재우기, 유용한 육아템들 등등
특히나 이모님 손녀가 어리고 직접 키워주셔서 저보다 요즘 육아법과 육아상식, 육아템들을 더 잘 알고 계셨어요. 말 그대로 육아의 달인! 갓난 아기 돌보는 것이 힘들 법도 한데, 자신은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고 하시는 것을 보고 천직이시구나 생각도 했어요. (존경합니다)
나중에는 저랑 남편이 편하게 애기를 맡기고 산책도 매일 나가고, 외식에 데이트도 나가고 했어요. 아기 예방접종과 병원진료도 3번이나 같이 가주셨어요. 이모님 최고최고! ㅠㅠ

3. 요리솜씨
저는 요리 젬병이고, 저희부부는 자연스레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어요. 크흑ㅜㅜ 이모님께서 오시고는 원하는 반찬도 뚝딱, 항상 건강한 한식으로 한상 차려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셨어요.

수제 동그랑땡과 돈까스도 만들어 주시고,

추석때 지짐이도 못 먹었냐고, 각종 부침개도 뚝딱 해주시고 (감동감동ㅠㅠ)
이모님 덕분에, 임신때 푸룬과 함께했던 변비와 작별! 자연스레 살도 빠지고! 건강한 모유도 나오고 미숙아였던 아이도 살이 포동포동!
입 짧은 남편도 쑥스러워하며 이모님 밥상을 항상 칭찬했답니다.
지금 되돌아보니 앞으로는 그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이 우리 집에 차려질까 싶네요. 흑흑(남편 미안해용ㅜㅜ)

4. 각종 집안일
전 산후도우미와 가사도우미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졌어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주시는지, 어느 것까지 부탁드려도 되는지;; 원래는 산모와 아기가 생활하는 부분의 집안일을 해주시는 거라는데, 전 그것도 몰랐네요ㅜㅜ
이모님은 저희 가족을 딸, 아들같이 생각해주시고는 빨래, 청소 거의 모든 살림을 다 해주셨어요. 제 기준에는 너무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서 늘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모님께서 수년간 집안살림을 해오신 노하우 덕분에, 저희집 살림 시스템이 완전히 자리잡혔어요. 지금도 아침에는 환기-세탁기-청소-건조기-젖병열탕소독 순서대로 하고, 그릇냄비 수납, 냉장고 정리 등등 이모님께서 해두신 그대로 깔끔히 유지하려고 한답니다.

5. 의사소통과 맞춤식 케어
저희가 낯을 가려서 조용한 분으로 디웰에 부탁드렸어요. 그래서 이모님께 첫날, 둘째날은 거의 말씀이 없으셨어요. 저희가 마음이 조금 놓이고, 이모님과 마음이 맞아가니 조금씩 말씀도 편하게 많이 해주시고 하셨어요. 이모님께서 아무쪼록 저희 부부가 편하도록 기다려주시고, 맞춰주시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딸같이 말씀 편하게 하시라고 해도, 마지막날까지 지호엄마~ 지호아빠~ 존중해주시고 육아와 삶에 도움되는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아마 이모님께서는 그 어떤 산모와도 맞춰서 해주실 것 같아요.

6. 디웰업체시스템
이모님도 좋으신데, 디웰업체도 감사드리고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업체랑 계약을 안 해봐서 비교는 안 되지만 디웰 업체 시스템이 잘 자리잡혀 있는 것 같아요.
 - 산모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관리사를 배정해줌
 - 산모들의 피드백을 잘 반영함
 - 관리사 교육을 다방면으로, 자주 실시함 (제가 어깨너머로 듣기로는 모유수유, 마사지, 요리, 산모멘탈케어 등등 거의 매주말마다 하는 것 같았어요 대단)
 - 관리사 이모님들이 마음편하게 일하시도록 지원해줌 (모든 직장인들은 회사와 보스의 마인드와 복지가 그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결정한다는 것에 동의할 거예요ㅜㅜ)
제가 4주에서 8주로 연장할 때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모님과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잘 조정해주신 디웰 담당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모님 후기 정말 잘 써보고 싶었는데,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우리 아기가 복이 많아서 이모님을 만나뵙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자주 연락드리고, 아기 안부를 전한답니다.
여력만 된다면 아기 자랄때까지 몇년이고 함께하고 싶네요.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산모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우리 아기는 8할이 이모님, 2할이 아기의 선한 천성이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모님, 항상 감사드리고 그립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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