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 마음에 맘카페에도 올리고 이곳에도 똑같은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음 해서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둘째를 낳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4주신청해서 받는도중이고이번주에 그 천국의 맛도 끝이나갑니다..
처음 도우미 이모님을 쓸까말까부터 너무나 고민이 많았던건.. 모두 비슷한 생각들이겠지만.. 모르는 분과 한공간에 있어야 한다는것도 불편하고.. 살림도 내가 하고말지 하는 성격이라 이모님이 하시는걸 불만없이 보고있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들이 고민스럽게했습니다. 심지어 신랑이 우스겟 소리로 제 성격에는 누가와도 불만일테니 그냥 업체 전화해보고 상담하는분하고 이야기해보고 결정해야지 어떻게 하겠냐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여러군데 통화해보니.. 디웰이 상당히 자세히 그리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업체는 디웰로 선정하고.. 이모님이 문제였는데.. 상담하면서 말씀드린건 첫째가 있어서 등하원문제로 일찍오실분이어야했고.. 다른건 전체적으로 다 잘부탁드린다는 두루뭉실 부담드리는 말만 몇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나 일찍 37주에 찾아와서 저는 당황했는데도.. 업체는 당화하지 않으시고 이모님도 문제없이 보내주신다하더라구요.. 뭐든 든든하게 이야기해주시니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끝나기 전날 이모님이 직접 전화해주셔서 내일 8시 반까지 오시겠다. 첫날이라 아침일찍 정신이 없을수도 있으니 반찬을 몇가지 해가도 되느냐며 제 의견을 세심히 물어와주셨습니다. 이때부터 댁에서 아침마다 반찬을 조금씩 해오시는데.. 너무 죄송스러워서 이모님 집에있는걸로 다해오시면 어쩌냐하니.. 본인도 드시는데 뭐어떠냐..아침에 신랑꺼 하시면서 조금 더해서 가져오는거다 라며 항상 제게 미안함을 안주시려 별일 아니라는듯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모님께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하신 시간보다도 일찍와주셨고.. 퇴근은 항상 이제 가셔야죠~~ 너무 늦어요~~ 하면 다 알아서 버스시간보고 가시겠다 라며 서둘러 가지도 않으셨습니다.
첫째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등하원을 저랑해야해서 이모님은 이것마져도 직접하셔야하는데 라며 미안해 하셨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 갔다오면 항상 첫째 돌봐주시며.. 둘째때문에 힘들어하는 첫째마음도 많이 보듬어주시고.. 놀아주셔서 첫째도 마음을 곧 열었습니다^^
또 주야를 도는 신랑을 위해서는.. 신랑이 몸이 안좋아 두드러기도 잘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신랑이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날은 퇴근해서 먹을수있게 토마토를 삶아서 껍질까지 벗겨 바로 갈아먹을수있게 해주시고 샐러드도 잘라서 바로먹게 담아두시고 가셨습니다. 밥을먹는 날은 신랑 먹고싶은거 재료 사놓기만하면 다해주신다며 산모식 이외에도 신랑 질리지 않게 이것저것 많이 해주셨습니다
둘째 케어 부분은 말해 뭐하겠냐며~ 첫째를 키워봤다지만.. 둘째낳고나니 모든게 다 리셋되어 기억이 나지도 않고..모르는거 투성이 일때도 항상 조근조근 다 알려주시며 당황하지않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기를 이뻐하시는게 눈에 보였고..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젖먹이고 나면 이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저는 잠 자기 바빴던거 같습니다^^
청소면청소(어느 한 날은 화장실 환풍기를 청소해 본적 있냐시며 까보시는데.. 환풍기에 낀 먼지를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그렇게까지 먼지가 많이 끼어 더러울 줄이야;; 사실 환풍기를 청소해야한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 너무나 신세계였습니다ㅎㅎ), 음식이면 음식, 아기케어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으시고 척척 빠른 손놀림으로 다해내시는데.. 항상 감탄을 하며 이모님을 봤던거 같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미담들이고^^
다른 무엇보다 이모님이 항상 긍정적이 마인드로 일을 하시면서 즐기시며.. 일하는게 재미있다라고 항상 입버릇 처럼 이야기 하시는 모습에.. 보는 사람까지 기분좋게 하시며..제가 매일매일 배우는 마음으로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디웰에서 하는 이벤트중 하나인 마사지 1회에 당첨되어 무료로 마사지를 처음 접했는데.. 처음 관리사님이 들어오셨을때 여리여리한 모습이라.. 시원할까 싶었는데.. 역시 마사지는 힘뿐만 아니라 기술이었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삐뚤어진 부분 벌어진 부분 다 잡아내서 손봐(?) 주시는데.. 제가 고질적으로 엉치뼈가 조금만 무리해도 아팠었고.. 임신해서도 몸이 무거워질수록 그쪽이 너무 아파서 걸을때마다 아파서 힘들었었는데 진짜 거짓말같이 아프지 않고.. 손목도 아프던게 좋아지면서^^ 아주 흡족했었습니다~ 지금은 신랑과 협상중입니다^^ 앞으로 당신의 돈으로 몇회나 더 받게 해줄것이냐며^^ ㅎ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산후 도우미 이모님 정윤숙 선생님 마사지 관리사님 이다윤 관리사님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후기를 조금 더 잘써서 우리 선생님들 적극 홍보해 드리고싶었는데.. 아기 키우시는 우리 맘님들 다 똑같으시겠지만.. 이 글 올리면서도 아이들 돌보느라 몇수십번을 임시저장했다 틈나면 또 쓰고ㅎ 또 저장하고.. 그러다 보니 제가 하고싶은말이 다 들어갔는지도 모르겠고..부끄럽지만 두서없이 막 써서 올려봅니다^^ 맘님들도 우리 선생님들의 사랑을 같이 느끼며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사진들은 카페에 올렸는데.. 궁굼하신분들은 찾아보셔도 만족스러울거예요^^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감동이 다 전달되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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