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뮤 니 티
소중한 산모의 편안함을 위해 the well, 아이의 소중함을 위해 the well
방문 날 산후도우미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
황토찜질팩인데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간편하게 사용했네요
배 위에 올리고 자면 꿀잠 가능!!
아침에 오시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손 씻으시고 아기 컨디션 체크하시고
아기 볼 때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어요
아침에 남아있는 설거지와
귀찮으실 텐데도 매일 젖병열탕소독 해주셨어요
손도 빠르신데 소독 후엔 정리까지!!
매일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답니다
점심만 제공해 주시는데 전날 장을 봐두면
아침마다 국거리, 반찬 등등 요것 저것 만들어주셨어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하라면서
매번 건강하고 맛있는 거만 해주셨어요ㅜㅜ
점심 식사는 코시국이라 따로 드셨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드시고
저와 남편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셨어요
매일 오후에 아기 목욕시키기
처음엔 배꼽이 안 떨어져서 부분 목욕만 했었는데
2주 차엔 떨어져서 통목욕을 했어요!
아기욕조가 1개뿐이라 어떻게 하지 했는데
세면대 이용하셔서 더 깨끗하게 잘 씻겨주셨어요
경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아기도 목욕도 편하게 잘 시키시더라고요
초보엄마라 목욕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산후조리하는 내내 여러모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침엔 유산균 5방울도 챙겨주시고
아기 분유도 먹이고 트림도 잘 시켜주시고
울 때도 달래서 잘 재워주시고!!
산후도우미 신청하면서 제일 중요한 게
업체보다 사람이었는데 저희 집에 오신 선생님께서는
무엇보다 아기를 예뻐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도우미 기간 내내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 목욕 후 아기 빨래는 매일 해주시고
어른 빨래는 제가 돌리면 개켜주셨어요
너무 가지런히 잘 정리해주셨죠 ㅠㅠㅎㅎ
집안청소는 아기 공간인 거실과 산모 공간인 안방에
매일 청소기를 돌려주셨어요
직수하고 분유로 보충을 하는
혼합을 했는데 수유텀도 잘 잡아주셔서 편했어요
찰떡이가 분유 먹고 잠들면 트림시키고
역방쿠에서 재워주셨는데
칭얼거리면서 우는 아기도 잘 달래주시더라고요
엄마품에서 울어도 선생님 품에만 가면
신기하게 울음을 뚝 그치던 찰떡이
자기 예뻐해주는 걸 아는건지
선생님품을 더 좋아하는거 같기도...ㅎ
요즘 아기 관련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생겨서
사실 초반엔 걱정했어요... ㅠㅠ
같이 지내다 보니 나중엔 믿고 맡기게 안심돼서
선생님 계시는 내내 푹 잘 잤답니다 ㅎㅎ
너무 좋은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만난 건 제일 큰 복인 거 같아요
기저귀도 자주 갈아주셨는데
찰떡이가 응가 했을 땐 항상 씻겨주셨어요!
근데 선생님 퇴근하시면 응가를 자주 하더라고욬ㅋ
이론은 바싹해도 실전으로 부족한 게 많은 초보맘인데
선생님께서는 아기를 많이 만나다 보니
노하우가 많으셔서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덕분에 꿀팁들 많이 배워가네요 ㅎㅎ
2주라는 기간이 후딱 지나가서 넘 짧고 아쉽지만
덕분에 푹 쉬면서 몸조리도 잘 하고
아기 케어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아기도 너무 예뻐해 주시고! 요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이렇게 아기를 예뻐하는 선생님도 없을꼬에요
다음에 또 산후도우미를 신청한다면
디웰에서 김선생님한테 받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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