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 임신중에 산후도우미 업체를 엄청 많이 신경썼습니다. 첫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추천 업체 정해서 도움받았는데 결론적으로 두번교체하였습니다. 하... 그냥 별로였습니다. 두번째 오신분도 지금 생각하면 그냥 평범
저는 사실 많이 예민한 엄마입니다. 아기를 낳기 전부터 많은 걱정과 겪지도 않았는데 불안감 등등 그렇습니다. 제가 ㅋㅋㅋㅋ
그래서 둘째는 산후도우미 업체 여러군데를 전화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업체에 관리사님이 몇명계시는지 후기는 어떤지 등등 살펴보고 상담전화를 했는데 딱 느낌이 있습니다. 상담부터 친절하지 않다! 그러면 걸렀습니다.
저는 디웰이라는 곳에서 관리사님을 추천받았습니다. 정부지원으로 4주 신청을 하였고 첫주에는 프리미엄 관리사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하여 일반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음... 3일하고 다른분으로 교체 요청하였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았지만 제가 불편했습니다. 저는 느낌이 쎈 분보다는 온순하고 부드러운분이 맞는것같아서요.
다음주에 프리미엄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일단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저희 집으로 오신 후 옷을 먼저 갈아입으신 후 손을 씻으셨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위생이 철저해야한다!!였어요)
아기가 언제 잤는지 언제 얼마나 먹었는지 등 아기 상태를 체크해주셨어요. 그리고 아침에 손수건으로 아기 세수를 시켜주시더라구요. 저는 필요한가?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세수 느낌인것 같아요. 로션도 잘 발라주시고, 첫째때는 못느꼈지만 일과표를 정확하게 작성하시더라구요.
음식!!두두두~ 제가 진짜 요청했던 부분이기도 하였는데 음식 솜씨가 정말 너무 좋으셨어요. 저는 가지를 싫어하여 먹지 않아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주신 가지가 집에 있어 음식을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미역국 역시 너무 맛있더라구요. 냉장고 냉동실을 살펴보신 후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 입맛에 딱 맞았어요. 저희 남편이 첫째때 3주 도우미 오신 후 이제 그만 오시면 좋겠다. 했는데 이번에는 벌써 끝났냐고...ㅋㅋㅋㅋ
아기케어!!! 제일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정말 아이케어 하시기 전마다 관리사님께서 가져오신 손 소독제를 뿌린 후 항상 아기를 살펴봐주셨습니다.
여름 아기라서 태열이 많이 올라왔는데 수딩젤과 로션으로 계속 관리해주신 덕분인지 진짜 눈에 보이게 좋아졌어요.
엄마인 저보다 더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예방접종을 갔을 때도 아기 신경 써주시고 궁금한 의사선생님께 먼저 물어봐주셨어요. 정말 친정엄마같은 마음으로 봐주시더라구요.
저는 대부분 잠자는 시간이 길어 거의 아기 모유수유할 때마 보고 관리사님께서 다 케어해주셨어요.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에 홈카메라로 봤지만 이후엔 신경도 안썼답니다.^^
목욕하기전 수유하기전 옷갈아입히기 전 등등 아기에게 상황에 이야기 해주시고 4주차쯤에는 옹알이를 받아주시면서 아기가 방긋방긋 웃는다고 남편이 신기해하더라구요.
제가 관리사님 도움받아보니 알겠어요. 다른 사람 후기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랑 맞는사람이 와야해요 무조건!
그때보니 프리미엄이라도 별로였던분 계셨고 일반이였는데도 좋은분계셨는데 진짜 복불복입니다.
별로라고 느껴지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로 업체에 알려서 바꿔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우리 돈 내고 하는거잖아요!!! 손해보지 마세요!
그리고 관리사님 오셨을 때 사실 불편하지만 엄마가 꼭해야하는 말은 진짜 하세요!
저는 쇼파에 아기 놔두지 말아달라, 아기가 잘 자더라도 혼자 절대 두지말아달라 등 요청하였어요!
업체와의 소통 정말 중요해요!!! 상담때 잘 물어보고 알아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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